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분들이 성기능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정보인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기능 장애는 남성의 경우 52%, 여성의 경우 56.6%가 경험한다는 매우 흔한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정신질환, 약물 사용, 심혈관 질환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대만의 창겅기념병원 비뇨기과에서 연구한 치앙 팅 교수팀 알레르기 질환과 성기능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천식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 간에 여성 성기능 지수와 국제 발기 기능 지수를 비교했습니다. 결과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성기능 장애를 더 자주 겪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여성 성기능 지수는 평균 25.96점으로 건강한 대조군(29.9)보다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