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이나 연장결정 되었던 노량진 역사의 회생절차 결국 폐지 법원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의 심리 또는 결의에 부칠만한 것이 못된다" 노량진역사의 계획 고시촌과 수산시장으로 대표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은 야심한 변혁을 준비중이였다. 2년전부터 준비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대 약 14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다. 노량진 역사부지, 옛노량진 수산시장, 빗물 펌프장, 한전 부지, 수도자재관리센터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철도 복합화 등과 관련해 코레일과 구체적으로 얘기된 것은 아직 없다”며 “역사 위에 임대주택 건설 등은 재산권 문제로 인해 쉬운 상황이 아니다. 계획 안에는 들어가 있으나 향후 어떻게 될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