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을 승인하였습니다. 이곳은 현 시장 오세훈의 '신통기획 1호 사업지'로 선택된 곳으로, 앞으로 공동주택 4188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분양주택 3557가구와 공공주택 631가구가 포함되며, 최고 높이는 29층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양한 건물 유형을 도입하여 경관형, 탑상형, 테라스형, 랜드마크형 아파트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물의 건폐율은 약 21%, 용적률은 약 260%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확보하여 지상부에 보행중심 도로를 설치하고 녹지 면적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