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관련 8월 21일 구속기소 하며 결과를 재판에 제출했다. 구속기소와 불구속 재판 결정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알려진 사건에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21일 구속기소하며 수사 결과를 재판에 제출했다. 이에 박 전 특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에게 200억 원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 전 특검과 공모한 최측근 양재식 전 특검보는 대장동 사업과 관련하여 특경법상 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어갔다. 그러나 양 전 특검보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청탁과 대가로의 수수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