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주식 상관관계

국민연금의 현재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27년부터는 보유 주식을 팔아서 국민연금을 지급하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23년 우리나라 국민연금 운용 금액은 총 900조 정도 된다.

이중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 투자 비중은 16.3%정도 되는데요 150조 정도 국내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2027년의 국민연금

5년 뒤 2027년엔 국민연금의 보험료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질 전망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가입자는 86만 명 줄고,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증가로 수급자는 240만 명 으로 늘어날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연구원이 6/22일 발표한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23-2027)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7년 말에는 2163만 6401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일본의 연금제도

일본연금은 자영업자 중심의 국민연금과 일본 샐러리맨과 공무원이 중심인 후새성 연금 2종류 이다.

일본 국민연금은 월 16,610엔을 매달 일괄적으로 지불해야하고, 국민연금을 포함한 후생성 연금은 총 18.3%(2021년 기준) 최대본인부담이 월 59475엔으로 정해져 있다. 즉 일본의 샐ㄹ리맨들이 한국샐러리맨 보다 약 2배 더 부담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본은 65세 인구가 10명중 3명이 넘을정도의 초초고령화 국가이다.

이런 고령화 문제로 일본의 국민연금(후생연금)이 주식을 팔아 수급자에게 지급을 했다

 

국민연금과 주식시장

정부및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도 충격을 미리줄일 목적으로 오래말 16.3%로 정한 국민연금 운용자산 중 국내주식 비중을 27년까지 14%이하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대신 해외주식 비중은 현재 28%에서 40%이상으로 늘리기로 결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