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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 최고 29층 높이의 41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

제니122 2023. 9.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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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을 승인하였습니다.

이곳은 현 시장 오세훈의 '신통기획 1호 사업지'로 선택된 곳으로, 앞으로 공동주택 4188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분양주택 3557가구와 공공주택 631가구가 포함되며, 최고 높이는 29층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 최고 29층 높이의 41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 최고 29층 높이의 41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

 

특히 이번 사업은 다양한 건물 유형을 도입하여 경관형, 탑상형, 테라스형, 랜드마크형 아파트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물의 건폐율은 약 21%, 용적률은 약 260%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확보하여 지상부에 보행중심 도로를 설치하고 녹지 면적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도 건축할 예정입니다. 이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포함됩니다. 교통적으로도 이 지역은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재개발 사업으로는 용산구의 철도병원부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랫동안 빈 땅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에 서울시는 공동주택 61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복합 건축물은 지하 6층부터 지상 33층까지로 구성되며, 610가구 중 526가구는 민간임대주택으로, 84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재개발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건물 디자인의 개선입니다. 주동 입면과 옥상 지붕을 특화하여 미적으로 더 눈에 띄도록 계획되었고, 공용부분에는 오픈테라스 등을 도입하여 공공보행통로를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의 동선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재개발 사업들은 서울의 도심 지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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