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년부터는 담배의 구체적인 유해성분 정보가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는 6일 열린 본회의에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 WHO에 따르면, 담배의 유해성분은 알려진 것보다 더 다양하다 과거부터 WHO에 따르면 담배에는 4000여 가지의 화학물질과 7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 중 8종(타르, 니코틴,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만을 담뱃갑 포장지에 표기해 왔습니다. 2. 법률 제정으로 상세한 정보가 국민에게 제공됩니다 제정법이 시행되면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상세한 담배 유해성분 정보가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