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박지원 김건희 양평 고속국도 발언

제니122 2023. 7.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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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42년 6월 5일 (81세)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

본관: 밀양 박씨

현직: 더불어민주당 일반고문

호:단재(旦齋)

학력: 목포해양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정치인 박지원

 

정치적 입문

박지원은 1970년 대학 졸업 후 럭키금성상사(현 LX인터내셔널), 동서양행 등 기업에서 근무했다.

이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피혁과 가발 수출 사업을 운영하면서 80년대 초 뉴욕 한인회장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1981년 11대 총선 당시 전경환의 도움으로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여 전국구(지금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으려고 했었으나 해외교포라는 결격 사유로 인해 좌절되었다.

그러던 중 1983년, 미국으로 망명한 김대중을 김경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박지원은 5.18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전해들은 뒤, 통렬하게 반성했고, 그 후 김대중의 후원자로 활동하였다.

 

 

 

본격적 정치활동

박지원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돼 등원하였다. 1996년에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부천시 소사구(현 부천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는데, 그 당시 상대가 다름아닌 김문수였다.

 

하지만, DJ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대변인으로 대언론 소통창구를 맡았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 후에는 공보수석, 문화관광부장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중용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장장 12년 만에 국회에 복귀하였다. 이후 통합민주당에 복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21] 2012년 5월 민주통합당의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선출되었는데, 이때 초대 지도부가 총선 패배로 인해 모두 사퇴한 상황이었기에 임시로 다음 전당 대회까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또) 역임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22일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3월 2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2016년 6월 29일 천정배, 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하였고, 박지원은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를 겸하면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2017년 5월 10일, 19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2기 지도부가 총사퇴를 결의하면서 박지원 본인 역시 당대표에서 물러났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다시 목포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에게 패하며 결국 낙선했다

 

사건

불법 대북송금 사건

박지원은 현대로부터의 150억 원 수뢰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SK그룹에서 7,000만 원, 금호그룹에서 3,000만 원을 받고(알선수재죄) 직권남용, 외국환거래법 및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북한5억 달러 제공 이슈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2000년 4·8 남북합의서에서 특사이던 박 후보자가 북한에 5억 달러를 주는 내용에 서명했다’며 연관 의혹을 캐묻자, 박지원은 “합의서에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4·8 합의서는 공개됐고, 다른 문건에 대해선 기억도 없다.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건희 고속국도 라인 논란 발언

박지원은 [여의도초대석]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땅을 갖고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이 추진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걸 언론에서는 ‘김건희 라인’ 이라고 하더라구요”라며 “권력을 잡았으니까 그런 일을 하겠죠”라고 꼬집었다.

 “권력을 잡았으니까 양평에 있는 땅이 어머니 땅인지 오빠 땅인지 자기 땅인진 모르겠지만 거기까지 이어가겠죠”라며 “이런 짓을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어요”라고 냉소했다.

‘김건희 고속국도 라인’ 논란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사는 행동은 안 된다.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선 “원희룡 장관은 차기 대통령을 꿈꾸기 때문에 만약 ‘김건희 라인’을 허용한다고 하면 상당한 대미지를 입을 것”이라며 “(안 하기로 한 건) 참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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