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축구선수 이강인 이적 PSG 이적료

제니122 2023. 7.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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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PSG는 구단 홈피를 통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아직 비공개지만 약311억원으로 추정된다

 

프로필

출생: 2001. 2. 19., 물고기자리, 뱀띠

나이:  22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 (MF 미드필더)

신체: 174cm, 71kg

데뷔: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입단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잌, 윙어

주발: 왼발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18, 파리생제르맹 FC 19

 

 

 

축구선수 이강인

 

 

유소년 시절

만 16세에 프로 무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는데, 손흥민이나 백승호, 이승우, 서영재 등 유럽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정착해 살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잘한다. 오히려 한국어보다 스페인어가 더 편하다고. 속으로 생각할 때 스페인어로 생각하며 꿈도 스페인어로 꾼다고 한다.

그의 한국어를 자세히 들어보면 "~하먼(하면)", "저가(제가)" 등으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서 병역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스페인 국적 취득을 제안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이강인의 아버지는 "스페인 국적을 얻을 생각도 전혀 없고, 대한민국 국적 이외의 다른 국적으로 바꿀 뜻이 없다"고 했고 이강인 본인도 대한민국 소속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U-20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머무를 생각을 꾸준하게 드러냈다.

결국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를 뜀으로써 성인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으로 확정이 났다.

 

 

국가대표 경력

2017년 4월 26일 U-18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어 대학 팀과의 연습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2017년 11월 2일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2차전 브루나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PK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 2018년 5월 27일 툴롱컵 프랑스 전.

2018년 5월 31일 툴롱컵 토고 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첫 골을 득점.

2018년 6월 2일 툴롱컵 스코틀랜드 전에서 후반 27분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득점.

2019년 5월 17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2분 이강인이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

 

 

이슈

한글에 태극기까지 익혀 자신의 유니폼을 얻고 싶어하는 아이 팬에게 건성으로 손만 흔들어줬고, 페란 토레스의 권유에도 그 팬을 무시하고 있다가 카메라를 의식하고 팬 서비스를 한 게 아니냐며 인성 논란이 생겼다. 다시 말해 카메라가 없을 때는 이강인은 팬을 무시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페란 토레스의 말을 통해 당시 팬 서비스를 못할 여건도 아니었음이 확인되므로 이강인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 논란에 대해 이강인이 직접해명하였고, 일단 그 아이는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가 아닌 빌바오의 팬이었고, 이강인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 요청 없이 단지 유니폼만을 요구했다. 또한 구단 차원에서 유니폼은 상업적으로 이용될지 모르니까 되도록이면 주지 말라는 경계 지시가 내려왔는데, 그 아이에게 차마 대놓고 '너한테 유니폼 주면 돈 받고 팔 것 같아서 못 준다'고 말은 못 하겠으니 사진 촬영과 사인으로 대체하고, 유니폼은 구단 측에 물어본다고 둘러댔다는 것이다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명한 이후 여론은 다시 급속도로 이강인의 잘못이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또한 이 논란에 대해 최초로 보도했던 이형주 기자가 뒤늦게 제목과 내용을 '오해로 종결'로 수정함으로써 사실상 논란은 종결되었고, 되려 해당 기자가 네이버 기사의 댓글을 통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2023년 7월 9일 PSG는 구단 홈피를 통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아직 비공개지만 약311억원으로 추정된다. 손흥민이 지난 2015년 8월 이적할때 426억원에 이어 역대 한국인 선수 이적료 액수로 두번째에 해당된다.

이강인은 최근 떠난 리오넬 메시의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이강인은 빠른스피드와 뛰어난 왼발 슛이 강점으로 중앙이나 윙 등 모든 공격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을 올려 팀에 라리가에 잔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PSG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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