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총선출마 조원 조민 학위반납

프로필

생년월일 1965년 4월 6일

출생 대한민국 부산

본관 창녕

학력 1982년에 혜광고등학교 졸업 그해 3월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

        만 16세 11개월의 최연소 입학으로 화제.

 

 

 

대학시절

조국이 속한 서울대 법대 82학번에는 유명인이 많이 배출되어 관심을 받았다.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박종철이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

새누리당 원희룡, 나경원, 조해진 의원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기이다.

서울대 재학시절 언론 학술지 FIDES 의 편집장을 맡으며 학생운동에도 참여하였다.

졸업후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법과 대학원에서 석사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

2010년 오마이뉴스의 대표와 함께 2012년 정권 교체와 경제 민주화를 위한 정치참여를 개시했다.

2011년 박원순의 후보의 멘토단에 합류하면서 선거 운동도 전개했다.

2012년 12월 6일 이인영 공동선대본부장,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안경환 서울대 교수, 영화배우 김여진 등과 함께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를 출범시키며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2017년 5월 11일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서울대학교 교수직을 휴직했으며,민정수석에서 물러나면서 2019년 8월 1일 복직했으나 법무부 장관 후보에 지명되면서 2019년 9월 9일 다시 휴직했다가 장관직에서 물러난 10월 15일에 복직했다.

 

 

법무부 장관

2019년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딸의 대학 입학과 관련한 의혹과 가족 소유의 웅동학원,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PE 등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장관 임명을 강행하였지만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인해 취임한 지 35일 만에 사퇴하였다.

 

최근 이슈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은 2023년7월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의 아들 아들 조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뜻을 연세대 대학원에 내용증명으로 통지했다”고 했다

조씨는 2017학년도 2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박사 통합과정에서 탈락한 뒤 2018년 1학기 동일 전공 석사 과정에 재응시해 합격했고 2021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실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줘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을 받고 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32)씨도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관련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조민씨는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렸다”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했다.

 

더불어 민주당 안팎에선 조전정관이 내년 총선을 위한 작업에 나섰다는 말이 나온다. 여론 뭇매를 맞은 가족들을 정리하고 총선에 나서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한민주당 재선의원은 호남에선 조 전 장관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정서가 있는데 광주같은 곳에선 조 전 장관이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하지만 조 전 장관과 가까운 한 민주당 의원은 실제로 총선에 나가겠다고 말 한적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