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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 충격적인 범행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학원으로 향하던 김하늘 양이 40대 교사 A씨에게 흉기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2018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진술했다.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거나 조현병 증세가 있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됐다. 그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우울증’과 연관 짓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 전문가 의견 – 우울증과 범죄는 무관한가? 본지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취재한 결과, A씨의 범행이 우울증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① 정신질환 진단은 신..